[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뮤지컬 '팬텀'의 1차 티켓이 오는 26일 오픈된다. 이에 일부 예매 사이트는 벌써부터 일부 접속 지연돼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28일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팬텀'은 최근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한 무대에서 볼 수 없는 각 분야별 최고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캐스팅 공개 직후 기획사로 뮤지컬뿐만 아니라 클래식, 발레 팬들의 티켓 문의가 쏟아져 예매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현재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 했다.
뮤지컬 '팬텀'은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추리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팬텀'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은 오는 26일에 공개되며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31년간의 기다림 끝에 한국 초연되는 뮤지컬 '팬텀'은 오는 4월28일부터 7월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4월28일부터 5월17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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