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인 목앤은 항염과 진통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 성분과 항균작용이 있는 세틸피리디늄 성분을 혼합한 제품이다.
스프레이 제형으로, 용기 노즐을 입안이나 목 등 환부를 향하게 하고 적당량을 분사하면 된다.
목앤은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시 상쾌하며 파라벤 등 별도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미약품은 강조했다. 마개는 회전식 안전클립으로 휴대할 경우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했다.
목앤은 한미약품의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계열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3월부터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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