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는 9일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설날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DGB금융 임직원 부인들로 이루어진 'DGB금융그룹부인회' 회원들이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주부들에게 가래떡 썰기와 떡국 만들기를 알려줬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우리의 고유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과 함께 전통음식을 만드는 체험은 참으로 뜻깊은 일"이라며 "파랑새 다문화복지센터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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