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국내 매출 160%, 해외 매출 16% 증가
미국·일본·중국·싱가포르·대만·독일 등 거점 앞세워 글로벌 총공세
2015년 매출 목표는 2171억원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50억원으로 78.5% 늘었으며 당기순익도 228억원으로 62.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매출은 415억원으로 85%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59억원으로 109.8%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별이되어라!’와 ‘이사만루2014 KBO’가 흥행을 주도했으며,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의 지속적인 인기와 함께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다크어벤저2’, ‘엘룬사가’ 등의 신작들이 가세하면서 RPG, 스포츠, 전략의 3대 주요 장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빌은 "북미, 아시아 태평양, 유럽 등 모든 권역에서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일본, 중국에 이어 대만이 주요시장으로 떠오르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규모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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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실적발표에 이어 2015년에는 전년 대비 50% 성장한 매출 217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게임빌은 창사 이래 매년 285억 원(2010년), 428억 원(2011년), 703억 원(2012년), 812억 원(2013년), 1,450억 원(2014년)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15년째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게임빌은 세계 무대를 겨냥한 빅히트 브랜드 육성에 집중하고, ‘유명 PC 온라인게임의 모바일게임화’도 지속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통할 RPG, 스포츠, 전략 신작 등 약 20종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미 구축된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독일 등 전 세계 거점을 앞세워 차별화된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강점을 보여줄 전망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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