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주민 윈윈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화성에 선뵌다
$pos="C";$title="동탄문화초등교";$txt="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가 학교시설 안에 복합문화시설을 건립, 학생과 주민이 공동 이용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동탄중앙초등교 복합화시설 조감도";$size="420,244,0";$no="20150205151258727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학생과 주민이 학교시설과 공공시설로 함께 사용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5일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에 따르면 도교육청, 화성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은 6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교 부지 안에 문화복지시설을 짓고 인근 공원 부지에 운동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두 시설은 학생과 주민들이 공동 이용한다.
학교는 충분한 운동장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주민은 문화복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윈윈 개념이다.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을 진행하는 화성시가 적극적이다.
화성시는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동탄중앙초등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건립 중이다. 이 시설은 2013월 12월 공사에 들어가 2016년9월 완공 예정이다. 지상 5층, 연면적 1만392㎡ 규모의 건물에는 어린이집, 노인여가시설, 청소년문화센터, 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260억원이다.
화성시와 학교, 주민이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교육에 방해가 되지 않게 주요 진ㆍ출입 동선과 이용시간을 분리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고성능 CCTV를 설치한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학생 안전 문제와 학습권 침해 가능성을 우려해 미온적이던 국토부가 2013년 8월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승인하면서 가시화됐다.
화성시는 동탄지구 5곳, 향남2지구 1곳, 송산그린시티 3곳 등 9곳에 복합화 시설을 추가로 건립한다.
학교시설 복합화는 2004년 안양 샘모루초(지하주차장) 등 4개교에 처음 도입돼 현재 모두 12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원 광교지구 신풍초(스포츠센터)와 다산중(청소년문화센터)에도 들어섰다. 그러나 하나가 아닌 여러 공공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서는 다중 복합화 시설은 화성시가 처음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핵심 정책사업인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동탄중앙초교 복합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화성시와 동탄2 신도시에 2018년 개교예정인 2개교 등 향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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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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