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하나로 정부출연과 함께 창업 꿈 이룬다
UST, 3월 4일까지 ‘UST 개방형 협력창업 지원사업’ 통해 예비창업자 모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기술이나 자본금이 없는 창업희망자에게 정부출연(연)과 함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가연구소대학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ㆍ총장 이은우)는 6일 정부출연(연)과 함께 우수한 연구기술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연구공간ㆍ창업교육·사업비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해 기술창업 확산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협력창업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캠퍼스에서 보유한 사용자가 키패드에서 작성한 내용을 암호화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기술인 '보안 키보드 앱'과 소비전력이 다른 기기에 동시에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인 '공진형 무선에너지 전송기술' 등 2가지다.
공개된 기술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전용홈페이지(http:// startup.ust.ac.kr)를 통해 3월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UST-ETRI 창업인턴십 과정(비학위)'을 통해 UST 대학본부에서 예비창업에 필요한 사업비(최대 4500만원) 및 활동비, 창업교육, 전문가의 멘토링ㆍ자문 등을 지원받으며, ETRI 캠퍼스에서는 기술지도, 창업공간 지원, 장비 및 기자재 활용 등을 통해 시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지도를 받는다.
이은우 총장은 "지금은 스타트업 시대로 열정이 있다면 주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창의력을 폭발해야 한다"며, "정부출연(연)의 R&D 인프라와 UST 교육시스템을 결합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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