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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임성한, 김민수에게 전화해 설명… '김민수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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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조나단 / 사진=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압구정백야' 조나단 / 사진=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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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임성한, 김민수에게 전화해 설명… '김민수 소감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가 '압구정 백야'79회에서 조나단(김민수)의 죽음으로 시작됐다.

3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방송에서는 조나단(김민수)이 병원에서 폭력배들과 시비가 붙어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벽에 머리를 부딪쳐 현장에서 즉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임성한 작가는 전작 '오로라공주'에서도 스토리 전개와 무관한 등장인물들의 연이은 사망에 '막장 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따라서 '압구정 백야'의 향후 스토리 전개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시청자들은 조나단이 허무한 죽음을 맞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반면 갑작스러운 죽음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 아니냐는 긍정적인 반응도 나왔다.

이에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는 김민수의 죽음 역시 스토리 전개상 계획된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압구정 백야' 측은 "임성한 작가가 1월 초 배우 김민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조나단의 죽음에 대해 설명했다"며 "배우 역시 스토리 전개상 피할 수 없는 죽음이었다는 사실에 대해 이해했다"고 밝혔다.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 캐릭터로 열연한 김민수는 "조나단이라는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고 임했다"며 "진심으로 연기했고, 이제 떠나게 됐지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조나단의 죽음은 드라마 전개과정에서 계획된 것"이라며 "백야와 서은하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79회는 15.4%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내 지난방송분(14.7%)보다 0.7%p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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