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2일 산불진화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봄철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 광산구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2일 산불진화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봄철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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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대원 교육·배치, 관련기관 공조 등 다양한 대책 실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2월 1일~5월 15일을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산불방지 대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대책의 핵심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과 7개동 상황실 운영이다. 광산구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지난 2일 산불진화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봄철 산불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대책 및 진화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대원들은 20개 광산구 산불 취약지역에 순환 배치될 예정이다. 나아가 이들은 용진산 등 2개소에 설치된 산불예방 무인감시카메라를 적극 활용,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한다.

이외에도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어룡동, 평동, 임곡동 등 산림과 가까운 농촌지역에서는 주민 협조를 바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2월까지 마치기로 했다.


무단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말일까지 농촌지역 61개 마을 주민들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기도.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광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공조대책을 마련, 산불 발생 시 긴밀히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그 실행계획으로 등산객들이 자주 다니는 광산구 20곳에 산불예방 홍보 깃발도 이미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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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순 산림팀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큰 손실로 이어지고, 복구에도 수십 년이 걸린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광산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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