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지도자 "전쟁 원치 않지만, 어떠한 공격에도 대응할 준비돼 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과 전쟁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의 보도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집회에서 하산 나스랄라는 사전 녹화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과의 대결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스랄라는 "헤즈볼라는 언제, 어디서든 이스라엘의 어떠한 공격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 당신은 우리를 시험했다. 더는 시험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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