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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겨울상품 마지막 ‘땡처리’ 캐나다구스가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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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G마켓과 옥션이 공동으로 오는 2월1일까지 ‘프리미엄 패딩 파이널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캐나다구스, 무스너클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8%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해외 프리미엄 패딩을 오프라인 대비 반값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각 사이트에서 ‘프리미엄 패딩 파이널’을 검색하면 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G마켓과 옥션에서는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을 52% 할인한 64만9000원에, ‘무스너클 스틸링 파카’를 57% 할인한 64만9000원에 판매한다. ‘울리치 아크틱 파카’는 58% 할인된 57만9000원에, ‘파라점퍼스 고비봄버’는 54% 할인된 6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노비스, CMFR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패딩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후드 티셔츠, 패딩 조끼, 부츠 등 겨울 패션 아이템도 특가에 선보인다. 판매중인 상품으로는 ‘갭 남녀공용 후드티셔츠’(2만5900원), ‘폴로 보이즈 다운 베스트’(10만9000원), ‘베어파우 EMMA SHORT Ⅱ’(3만5900원) 등이 있다.

한편 프리미엄 패딩 등 해외직구 패션시장은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14/12/27~15/1/26) 동안 오리털/다운 점퍼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이상(131%)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4배 이상(333%) 급증했고 남성 구매는 5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패딩 점퍼의 경우 해외직구 판매가 36% 늘어났다.
이베이코리아 정소미 해외직구팀장은 “올 겨울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해외 프리미엄 패딩 의류 할인인 만큼 시중가 대비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해 선보이게 됐다”며 “명품 패딩 등 해외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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