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번째)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부사장

(왼쪽에서 두번째)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부사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G플렉스2, 디자인·속도…韓 시장서 경쟁력 확신"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 G플렉스2의 출고가를 80만원 후반대로 결정한 것은) 국내 시장이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상황 하에 있어 이를 고려한 것이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영업FD(부사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LG G플렉스2 미디어 브리핑 후 예상보다 낮은 G플렉스2의 출고가에 대한 질문에 "국내 단통법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G플렉스2는 오는 30일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되며, 출고가는 80만원 후반대로 결정됐다. 이는 G플렉스2의 가격이 1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다.


조 부사장은 G플렉스2가 시장 상황을 고려한 가격 책정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G플렉스2는 최근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한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최초의 신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커브드 디자인의 차별적 가치와 차원이 다른 성능을 가장 빨리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G플렉스2가 한국 시장에서도 분명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 부사장은 "지난해는 LG전자에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LG G3가 국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찬사를 받으면서 시장 판도를 바꿨고, 원형 디자인으로 웨어러블(착용 가능한) 디바이스의 디자인을 선도한 G워치R와 스마트폰에 사용자의 개성을 입힌 '아카'폰의 출시 등도 의미있었다"고 짚었다.


올해 역시 혁신을 목말라하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G플렉스2가 커브드 제품의 발전 방향과 사용자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G플렉스2 출시를 통해 LG의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스마트폰 시장 지배력을 한 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 플렉스2는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LG G플렉스의 후속 모델로 독창적인 곡면 디자인과 고성능 하드웨어로 사용 편의성과 심미성을 강화했다. LG전자는 G플렉스2가 3밴드 LTE-A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도록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 칩셋을 탑재해 제품 개발 초기부터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G 플렉스2는 제품 각 부분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곡률을 적용해 입체적인 커브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작인 G 플렉스가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700R(적을 수록 많이 휘어짐)의 한 가지 곡률을 적용한 반면 G플렉스2는 전면, 후면, 측면 등에 모두 다른 곡률을 적용했다.

AD

한편 LG전자는 G플렉스2의 마케팅 활동을 위해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씨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최범석 디렉터는 향후 G플렉스2의 곡선을 테마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색상은 플래티넘 실버와 플라멩코 레드 두 가지로 선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