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자문, 스탠다드펌에 30억 투자
스탠다드펌,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3월말 문막2공장 가동되면 생산량 더 늘어날것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넥스 상장사인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1 15:30 기준 이 디에스(DS)투자자문으로부터 30억원가량을 투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디에스투자자문은 중소형주 발굴의 귀재로 알려졌으며 '은둔형 고수'로 유명한 장덕수 대표가 이끄는 곳이다.
디에스투자자문이 스탠다드펌에 투자한 지분은 8.74%(57만6923주)다. 디에스투자자문은 주당 5200원, 총 29억9999만9600원에 주식을 사들였다.
스탠다드펌은 디에스투자자문이 자사 성장성을 높게 봤다고 설명했다. 스탠다드펌은 2013년 7월 코넥스에 상장한 뒤 한 단계 더 높은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가을 이후 강원도 문막에 단일규모의 알루미늄빌렛 생산공장으로는 동양 최대인 공장을 짓고 있다. 문막2공장이 가동되면 기존 파주1공장과 비교해 약 10배 이상의 생산규모를 자랑하게 된다. 문막2공장은 오는 3월말부터 가동이 시작되는데 연말이 되면 연간 생산량 최대 36만t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탠다드펌 관계자는 "이미 문막2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인 알루미늄빌렛의 판매처를 확보했고, 공장이 완전 가동될 경우 연간 매출은 7000억원대로 껑충 뛰게 된다"면서 "2012년 매출이 300억원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4~5년 만에 20배에 가까운 성장을 하게 되는 셈"이라고 전했다.
코넥스 상장 이후 지난해까지 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LB인베스트먼트, SBI 인베스트먼트, HD투자자문 등 벤처캐피탈사로부터 120여억원에 이르는 정책자금 및 투자를 받은 점도 투자요인이라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소프트뱅크 그룹인 SBI와 국내 최대 투자자인 LB가 스탠다드펌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는 점은 재무적인 안전성을 인정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탠다드펌은 올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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