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는 지난 9일 막걸리 생산 대기업·중소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막걸리 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생협약은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회장 김경석), 한국막걸리협회(회장 박성기)와 국순당(대표 배중호),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CJ제일제당(대표 이해선)등 대기업 4개사가 참여해 진행됐다.

일단 대기업은 내수시장에서 직접 제조를 자제하고, 자사의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투자·마케팅·기술개발 등을 지원키로 했다. 중소기업 역시 대기업·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신제품과 브랜드 개발, 품질향상, 시설개량, 식품안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막걸리 생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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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영 동반위원장은 "최근 알코올 소비량이나 탁주 제조에 쓰이는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우수한 막걸리를 개발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막걸리를 사랑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각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하여 '막사발'을 발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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