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환 한남대 교수, 한국지방공기업학회장 취임

2015년 1월1일~12월31일 활동…“지방공기업 연구와 실제 적용해 지방공기업 발전 이바지, 지방공기업에 관한 시민의식 높이기 앞장”

원구환 한남대 행정학과 교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원구환(48) 한남대 행정학과 교수가 제7대 한국지방공기업학회장으로 뽑혔다.

9일 한남대 및 지역대학가에 따르면 원 교수는 2015년 1월1일~12월31일 1년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Who’s who in the world) 2011년판(28th) 등재인물로 선정된 바 있는 원 교수는 국제학술지 등에 재무 및 공기업분야 논문을 많이 발표해 지방공기업발전유공자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남대 부설인 공기업정책연구소를 세워 소장을 겸하고 있고 공기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의 연구와 실제 적용으로 지방공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공기업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일 목적으로 2003년에 세워진 행정자치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