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LIG손보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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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2연승을 달리며 선두 추격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은 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LIG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1(25-21 18-25 25-23 27-25)로 이겼다. 앞선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4일·3-2 승)에 이어 2연승을 기록, 15승6패(승점 40)로 2위를 지켰다. 선두 삼성화재(승점 50)와의 격차는 승점 10점으로 좁혔다. LIG손해보험과의 올 시즌 네 차례 대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외국인 공격수 시몬이 블로킹 두 개 포함 양 팀 가장 많은 32점을 올렸다. 송명근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서브에이스 두 개를 성공시켰고,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7점을 책임지며 힘을 보탰다.
LIG손해보험은 에드가가 31점을 올렸고, 손현종(12점)과 김요한(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매 세트 접전을 했다. 그러나 잦은 범실로 18-11까지 달아났던 3세트를 역전패로 내준 것이 뼈아팠다. 4세트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며 승부를 듀스까지 몰고갔으나 뒷심부족으로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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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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