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전부지에 105층짜리 사옥 짓는다...건물에는 얼마 투자할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현대자동차그룹이 한전 부지에 105층짜리 통합 신사옥을 짓는다.
정몽구 회장은 이어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통합 신사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전 부지에 조성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사용하는 업무시설과 함께 자동차 테마파크, 한류체험공간,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설계 작업과는 별개로 이달 초 대략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인허가 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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