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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에볼라 상륙, 첫 감염자 확진…현재 상태는?

최종수정 2014.12.31 07:31 기사입력 2014.12.3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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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검사 방역 보호 바이러스 치료 연구원 연구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에볼라 검사 방역 보호 바이러스 치료 연구원 연구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영국에 에볼라 상륙, 첫 감염자 확진…현재 상태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는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들을 치료하다 귀국한 스코틀랜드인 여성 간호사가 지난 29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의료종사자들이 영국으로 이송돼 치료받은 적은 있지만 영국 내에서 감염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간호사는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소속으로 지난달 23일부터 한 달여 동안 시에라리온 케리타운의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일했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이 밝혔다.

이 간호사는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런던 히드로공항을 거쳐 지난 28일 밤늦게 글래스고에 도착, 이튿날 아침 발열 증세를 느끼고 글래스고 가트네이블 병원에 입원해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곧 에볼라 환자 치료 경험이 있는 런던 왕립병원 격리병동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지난 28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공항에 입국한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아프리카 대륙 바깥에서 에볼라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미국과 스페인에 이어 영국이 세 번째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세계 에볼라 감염자는 2만 여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7842명에 이른다. 이달 초 사망자가 6000명을 넘어선 이후 불과 한 달도 안 돼 2000명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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