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서 규정한 12월중 정수장과 일반 가정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배수지, 급·배수관, 수도꼭지 등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에서 11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 대해 1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첨단분석 장비로 환경부 먹는물수질기준 59개 보다 훨씬 많은 192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고 위원회 주관으로 매월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누리집, http://water.gjcity.net)에 공개해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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