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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발전 선도할 기반시설 구축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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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고길호 신안군수, 송·신년사 발표

<고길호 신안군수>

<고길호 신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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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호 신안 군수는 26일 송·신년사를 통해 “‘신안의 꿈! 새로운 시작!’ 이라는 군정목표를 두고 출범한 민선 6기 첫 해에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한 결과,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27억원이 늘어난 4076억원을 편성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했다”고 밝혔다.
고 군수는 이어 “올해는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 최우수상, ‘생활불편 개선사례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녹색환경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해 신안군의 위상을 크게 높인 점도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우리군의 우수한 특산물에 대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군에 중국마케팅 부서를 신설한 점과 한·중 FTA에 대비해 중국 북경시 대흥구에 특산물 판매센터와 홍보관을 개설토록 한 점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고 군수는 신년사에서도 “내년 3월 KTX의 서울~송정역 개통,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연도·연륙교 추진 등으로 전남과 신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 뒤 “권역별 특성에 맞는 테마 개발, 산업구조의 다양화, 신 소득원 개발, 인구유입과 고용창출 등 지역 경쟁력을 고도화 시킬 민선6기의 군정 운영방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 군수는 이어 “2015년 군정 운영은 안좌~사치~수치~도초를 잇는 신안 중심도로 건설 등 성장동력 기반 조성을 비롯해 천일염 명품화 등 비교우위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 육성, 문화 관광자원 확충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행복한 복지와 군민의 통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고 군수는 “우리 신안군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신안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반드시 민선6기 최대목표인 신안 발전을 선도할 최소한의 기반시설을 갖추는 데 모든 역량을 경주해 우리 신안군을 희망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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