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랜드마크 등에 업은 지식산업센터

최종수정 2014.12.27 09:00 기사입력 2014.12.27 09:00

댓글쓰기

문정역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문정역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최근 서울 송파나 인천 송도 등 수도권 곳곳에 랜드마크급 복합쇼핑몰이 조성되면서 이 일대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가 관심을 끌고 있다.

대형 쇼핑몰 인근은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ㆍ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 데다 향후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복합쇼핑몰 인근 지식산업센터 분양도 늘고 있다. 지난 서울 송파에 개장한 롯데월드몰 인근 문정지구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문정역 테라타워'와 '송파 테라타워 2'를 분양하고 있다.

문정역 테라타워는 지하 5층~지상 16층, 총 933실로 연면적이 17만㎡에 달한다. 이 일대 지식산업센터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바로 연결될뿐 아니라 간선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내년에 KTX수서역이 완공되면 지방으로의 이동도 더 수월해진다.

송파구 문정 미래형업무지구 1-1블록에 위치한 '송파 테라타워 2'는 지하4층~지상 17층, 연면적 14만3730㎡ 규모다.
송도신도시 국내 최고층 빌딩(68층, 305m) 동북아무역센터 인근에는 대우건설의 '송도 스마트밸리'(K18블록)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29만㎡로 지상 23층 아파트형공장과 지상 28층 기숙사동, 근생시설 등 총 6개동 규모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경기 삼송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삼송테크노밸리'를 분양한다. 이 곳은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실장은 "지식산업센터 입지로는 교통이 편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의 인기가 높다"며 "매머드급 복합단지 인근에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몰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