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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내년 2월 상장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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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시에스가 내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SW기업 포시에스는 금융감독원에 보완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투자자들의 위험 요소를 낮추고 합리적인 판단을 돕기 위해 기존에 제출했던 증권신고서에서 투자 위험 요소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충실히 보강했다.

포시에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130만주를 모집한다. 상장 예정주식수는 621만2799주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7500~9100원(액면가 500원)이다. 포시에스는 상장을 통해 97억5000만~118억3000만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1월26~27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2월2~3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2월11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동부증권이다.
포시에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오즈(OZ)시리즈’인 오즈 리포트(OZ Report)와 2012년 출시한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을 통해 2012년 120억원의 매출, 2013년 128억원의 매출,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포시에스는 또 ‘2014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비롯, ‘2014 전자문서대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2014 대한민국 SW품질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 수상을 통해 앞선 기술력과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014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2014 일하기 좋은 SW최우수 기업 등을 수상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기업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하며 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가족친화경영의 내실 있는 경영문화를 인정받았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공신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SW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투자자들에게 기업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해 포시에스가 더욱 견고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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