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청정에너지, 대화, 제주, 지에스이 등 4개사는 서비스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에 비해 서비스 수준 우수 기업수는 증가하고, 미흡 기업수는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또 수도권과 광역시 업체에 비해 지방중소도시 업체의 서비스 수준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중소도시 업체는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수준인 상황에서, 고객 만족 경영을 추가적인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어 서비스 개선 노력이 다소 소극적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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