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2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탄 4만1000여장(2500만원 상당)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하고, 그 중 일부를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 독거ㆍ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정내삼 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은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건설업계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 상근부회장 등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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