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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입주 아파트 최고 프리미엄은 1억5천

최종수정 2014.12.14 05:00 기사입력 2014.12.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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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편한세상 마포3차ㆍ지방은 거제 엘크루랜드마크 프리미엄 가장 높아
내년 1분기 서울 입주 5개단지 1611가구에 불과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내년 1분기 입주하는 아파트 중 가장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단지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마포3차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e편한세상 마포3차 아파트 프리미엄은 공급면적 84㎡ 기준 최고 1억5000만원이 붙었다. 115㎡ 프리미엄도 1억~1억2000만원 선이다.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광화문, 여의도 접근성이 뛰어나 신혼부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고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5분이내인 역세권이다.

닥터아파트는 위례신도시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송파푸르지오(1월31일부터 입주 예정)도 138㎡ 기준 5000만~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선 계룡리슈빌(A-16블록), 백조예미지(A-17블록), 호반베르디움(A22블록), 우남퍼스트빌(A15블록) 등 8개단지 5886가구가 1분기에 입주한다. 이 중 우남퍼스트빌 84㎡ 프리미엄은 7000만~8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 단지는 KTX GTX 동탄역(2016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로 개통되면 강남권에 30분 이내 진입할 수 있다. 또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최초 동시분양 단지로 분양가가 인근 단지보다 3000만원 안팎이 낮았다.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C1)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3월 입주예정인데 138㎡ 프리미엄이 최고 1억원까지 붙었다. 이 단지 역시 입주 1년 후 개통되는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방에서는 경남 거제 엘크루랜드마크 아파트 111㎡가 최고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 단지는 이 지역에서 10년만에 분양한 아파트라는 특징이 있다.

대구 월배 아이파크 1차 114㎡(최고 9000만원), 부산 대연 롯데캐슬 84㎡(6000만~7000만원), 광주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 110㎡(6000만~7000만원)도 높은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올해에도 대체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닥터아파트가 내년 1분기 전국 아파트 65개 단지, 3만8662가구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이 중 서울은 5개단지 1611가구에 불과하다.

경기도는 동탄2신도시(5886가구) 입주 물량이 많아 전체 14개 단지, 1만127가구가 입주한다. 부산 등 5개 광역시는 17개 단지, 9792가구, 지방은 세종시 7개 단지 4768가구 등 1만7132가구가 입주한다.

권일 닥터아파트 분양권거래소장은 "내년 1분기 입주프리미엄을 보면 입지와 분양가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단지가 역시 프리미엄이 많이 붙었다"면서 "반면 입주물량이 많은 동탄2신도시나 세종시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프리미엄이 기대보다 낮게 형성됐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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