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허니버터칩 챙겨준 편의점 아저씨 사연…"불쌍해 보여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정기고가 '허니버터칩'과 관련된 사연을 전했다.
정기고는 "1층에 있는 편의점 아저씨가 마치 한정판 운동화라도 빼주듯이 나 주려고 하나 빼놨다고 하시며 카운터에서 허니버터칩을 꺼내주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벽에 술 마시고 집에 가는 길에 들리면 아저씨가 항상 나보고 직업이 뭐길래 맨날 그렇게 노냐고 불쌍하게 보시더니 이렇게 챙겨주셨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기고가 속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은 지난 4일 '러브 이즈 유(Love Is You)'를 발표해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기고, 허니버터칩 이득이다" "정기고, 허니버터칩 웃프다" "정기고 허니버터칩, 아저씨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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