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2014' 참가자들이 요그 디잇츨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관에서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행 경험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디자인의 4개 분야에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최종 우승은 뮤직 부문에서 작품명 '로스트인쏘트(Lost in Thought)'의 박훈민, 모션 그래픽 부문 작품명 '포에버영(Forever Young)' 강석민, 제품 부문 작품명 '임브레이스(Embrace)'의 이재혁·정필권, 가구 부문 '타임피스(Time Piece) 정필권·이재혁이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 4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파이널리스트 12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관에서 전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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