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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명 지키는 어플리케이션

최종수정 2014.12.09 22:11 기사입력 2014.12.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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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자살예방센터·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 어플리케이션 ‘loving my life’ 개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바른 정보제공, 고민상담, 상담기관, 게임 기능 ... 자살 위험에 있는 친구를 돕는 방법도 쉽게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자살예방센터와 한국생명의전화가 삼성생명 후원으로 전국 최초로 청소년 생명사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loving my life’를 개발했다.

loving my life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고민상담 ▲상담기관 ▲자가진단테스트 등 기능을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사이버 상담과 전화 상담을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으로 상담기관까지 검색할 수 있다.

전문상담기관 뿐 아니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나 기관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즉각적인 도움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또래집단을 우선하는 청소년의 특성을 살려 자살 위험이 있는 친구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게임까지 제공해 모든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oving my life

loving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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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my life는 성북구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기간을 거쳤으며 자가진단을 통해 수시로 본인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좋다는 평가를 했다.
특히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도록 한 ‘도전! 소중이를 지켜라!’ 게임의 반응이 좋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대한민국 인구 10만 명 당 청소년의 평균 자살률이 최근 10년 사이 47%나 증가한 현실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그 방안 중 하나로 청소년에게 필수품이나 다름없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명존중의식을 키우고 자살을 예방하는 어플리케이션 loving my life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학교와 연계를 통해 보급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청소년 생명사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loving my life’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생명존중’으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와 한국생명의전화는 어플리케이션 보급과 함께 초·중·고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내 생명 소중하게 가꾸기’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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