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이민자 등의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하여 법무부와 농협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두 번째다.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합창경연, 생활법률퀴즈대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9개 지역단위의 예선(전국 97팀 총 830명 참여)을 거쳐 선발됐다. 이날 경연에서 각각 대상 및 금·은·동상이 결정됐다. 주관측은 3위까지에게는 참여가족이 모국을 방문하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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