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생계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ㆍ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적 및 민간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동주민복지협의체, 통장과 민간사회복지관, '찾아가는 휴먼서비스'등 민ㆍ관 합동 발굴단과 '휴먼돌보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된다"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이를 알고 계신 분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시ㆍ구 사회복지과, 129 보복지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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