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1670명이다. 올해부터 인문ㆍ자연계는 모집단위별로 가군 또는 나군에서만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회화전공 및 취업자전형만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예체능계 일반학생 1015명을,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와 공업디자인학과 및 예술대학 일반학생 594명을, 다군에서는 회화전공 및 취업자전형 61명을 모집한다. 수시 미충원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 가나다군 농어촌학생전형, 가나군 기회균형전형, 다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정원 외 특별전형도 모집할 예정이다.
정시모집 원서는 오는 19~23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합격자 발표는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가나군) 및 가군 예체능계가 내년 1월13일이며 나다군 예능계 및 정원외 특별전형은 1월29일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13일과 29일에 각각 발표한다.
한편 국민대는 군별 또는 단과대학별 입학성적이 모집인원의 1% 이내인 신입생에게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모집인원의 10% 이내인 신입생에게는 1차 학기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1차 학기 등록금의 50%를 지급하는 신설학과 신입특전 장학금도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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