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창립 22주년을 맞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안전전문기관으로 재도약을 다짐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원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공창석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승안원은 그동안 한국형 검사제도 개발과 한국승강기인재개발원 개소,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성공적인 개최 등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디딤돌을 놓았다"며 "이제 창립 22주년을 맞아 이 디딤돌을 딛고 더 큰 기관으로 재도약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 원장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국민안전처로 소속 부처가 변경된 만큼 승강기 안전에 대한 역할이 커졌다"며 "철저한 안전검사는 물론 이용문화 선진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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