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부력 이용한 승강기 1등 차지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디어는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제출한 용오름(이수연, 정민호 등 4명) 제목의 출품작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물의 부력을 이용한 엘리베이터에 나선형 이동방식을 제안해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 김인호 학생 등이 출품한 '친환경 에너지 수확 하강 에스컬레이터'와 세명컴퓨터고등학교(이건희, 이훈규 등 5명)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성인식 이중보안 승강기' 등 기발한 10개 작품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작은 실제 모형으로 만들어 10월28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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