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포스코건설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송도사옥에서 황태현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 사장은 "미래는 누구에게나 다가오지만 준비된 자만이 그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면서 "도전정신과 주인의식, 실행중시의 열정과 역량을 다시 한 번 하나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영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기술·원가·엔지니어링 능력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EPC(설계·구매·시공)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창립 20돌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담아낸 창립 20년사 헌정식을 가졌다. 20년사는 ▲탄생과 성장 ▲시련과 극복 ▲도약과 번영 ▲미래로의 도약 등 연대기 순으로 정리돼있다. 포스코건설의 20년사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디지털 사사로 제작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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