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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일자리 찾자…서울 '마이스 잡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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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COEX) 전경(기사 본문과는 관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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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의 전략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마이스(MICE·기업회의, 보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산업의 일자리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오는 18~19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약 30개 마이스(MICE) 관련 기업의 일자리 채용 정보와 함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스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 보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 등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표적인 전략산업이다. 시는 마이스 산업을 미래의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로 보고 인프라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이스 잡 페어에서는 약 30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설명회 ▲마이스업계 일대 일 멘토링 ▲취업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잡 페어에 앞서 3~4일 신청사 대회의실에서는 서울의 마이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2014 서울 마이스 위크(MICE Week)'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미래 마이스 인재들인 고등학생·대학생은 물론 마이스 업계 리더들이 모여 마이스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마이스 위크에는 ▲경기대·경희대 등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대학생 서울 마이스 클러스터 발대식 ▲청소년 멘토링 ▲주요인사 TED 강연 ▲서울 마이스 포럼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마이스 포럼에는 가이 빅우드(Guy Bigwood) MCI그룹 이사, 락스 나까르미(Lax Nakarmi) CSA 상무 등이 참여해 서울의 마이스 경쟁력을 점검한다. 또 '마이스 토크콘서트'에는 손재권 매일경제신문 기자, 방송인 에네스 카야씨, 리아논 셰퍼드(Rhiannon Shepherd) 전 코엑스 마케팅 담당자 들이 참석해 마이스 산업의 미모저모를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마이스 산업은 유관산업에 대한 시너지와 고용효과가 큰 서울의 전략산업"이라며 "서울을 국제회의하기 좋은 도시, 마이스 분야 전문가들이 많은 도시로 발전시켜 현재 세계 4위에 머무르는 컨벤션 도시 위상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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