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0.9% 증가한 5869억원, 영업이익은 85.5% 증가한 804억원으로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부진 영향으로 올해 실적과 함께 주가가 연초대비 33% 하락했지만, 내년에는 반도체 업황 호조와 아몰레드 패널 판매 확대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1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9% 상향하고 적용 EPS를 2015년으로 변동해 목표주가를 올렸다. 또 현 주가는 아직도 PER 7.2배(2015년 기준)수준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