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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임현식 "김범수·안문숙 때문에 기를 쓰고 나왔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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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김범수 [사진=JTBC 제공]

님과 함께 김범수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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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임현식 "김범수-안문숙 때문에 기를 쓰고 나왔다"…도대체 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현식과 박원숙이 오랜만에 '님과 함께'를 찾았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님과 함께' 42회에서는 '국민 재혼 부부' 임현식 박원숙의 집을 찾은 김범수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과 박원숙은 송추에 위치한 임현식의 집에서 안문숙 김범수를 기다렸다.

임현식은 "안문숙이 보통 재치 넘치고 재밌는 게 아니더라"며 칭찬을 했고, 박원숙은 "친정 엄마, 친정 이모 같은 마음으로 두 사람에게 조언을 하고 싶었다. 기를 쓰고 나왔다"며 '님과 함께'에 다시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임현식의 집에 도착한 안문숙과 김범수는 두 사람의 환대를 받았다. 특히 김범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분의 오랜 팬이었다.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기대돼 잠도 설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원숙 임현식 김범수 안문숙, 이거 은근 꿀잼" "박원숙 임현식 김범수 안문숙, 둘이 잘 어울려" "박원숙 임현식 김범수 안문숙,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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