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 과정에서 특정 직원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직원이 전환된 사례 등 지적
신 의원은 "조직의 인사비리는 조직전체를 멍들게 한다는 지적을 하면서 “모든 부패와 인사비리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라”며 이런 공정한 인사가 혁신의 출발점임을 지적했다.
그는 이런 자의적이고 비합리적 채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부장급을 ‘역’으로 발령하는 등 직위와 직책의 강등을 특별한 사유 없이 여러 차례 시행한 사례를 다수 지적하면서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자의적 인사발령이 향후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의원은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 과정에서 특정 직원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직원이 전환된 사례가 있음을 지적, 이에 대한 전후 사정 등을 조사해 기획경제위원회에 정식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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