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마담 보바리'(감독 앤 폰테인)의 본 예고편이 24일 공개됐다.
예고편은 50대의 마틴이 소설 '마담 보바리' 속 젬마를 현실에서 만나는 놀라운 과정을 일상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그려냈다.
원작 소설 '마담 보바리'는 단순히 관능적인 내용으로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마틴의 시선'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클래식으로 새롭게 소개될 예정.
특히 욕망을 품격 있게 연출하기로 유명한 앤 폰테인 감독은 예고편을 통해 관객의 선입견을 깨며 자신의 해석을 전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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