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일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 70여점이 선보인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가 주관하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올해도 시각장애인 10명이 창포원, 이태원 골목, 창경궁,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석촌호수 등에서 야외 촬영을 했다.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이 멘토로 1명씩 지정돼 이들의 작품 활동에 도움을 줬다.
올해 전시회는 ㈜토펙엔지니어링,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성주재단, 서울로얄로타리클럽, ㈜아트앤팩토리 등의 기업이 후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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