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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유럽 경제 우려 누그러지며 다우, S&P 사상최고치

최종수정 2014.11.19 06:15 기사입력 2014.11.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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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0.07포인트(0.23%) 상승한 1만7687.8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31.44포인트(0.67%) 오른 4702.44를 나타냈다. S&P500지수는 10.48포인트(0.51%) 상승한 2051.80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독일 경제전망 회복 전망과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앞서 독일 민간 경제 연구소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11월 경기기대지수가 11.5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마이너스 3.6보다 크게 개선된 수치이고, 시장의 예상치 0.5를 크게 상회했다.

이에 힘입어 유럽증시 대부분은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61% 상승한 9456.53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2% 올랐다고 발표,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지난 9월 PPI는 0.1%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 PPI가 상승세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이날 11월 주택시장지수가 5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56을 상회하는 것이고 5개월 연속 50선을 넘어섰다. 지수 50을 넘어서면 건설업자들의 주택판매 추세를 낙관하는 의미다.

뉴욕증시는 긍정적인 재료들의 영향으로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와 S&P500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유럽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투자심리도 살아났다.

재니 몽고메리 스콧의 마크 루시니 수석 투자 전략가는 “증시 개장부터 지난 11개월사이에 최대 증가를 보인 독일 경기기대지수가 확인됐고 유럽의 자동차 판매도 14개월 연속 늘어났다” 면서 “낙관적 분위기가 유럽 경제에 우려를 해온 뉴욕 증시에도 유입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다국적 제약회사 액타비스가 보톡스 제조업체 앨러간 인수는 관련 업종과 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주가는 이날 1.78% 올랐다.

홈 디포는 주택 경기 회복에 힘입어 예상보다 좋은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2.09% 올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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