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 성장 동력이 필요···목표가·투자의견↓ <신한금융투자>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이엘씨 이엘씨 close 증권정보 041520 KOSDAQ 현재가 12,620 전일대비 270 등락률 -2.09% 거래량 59,398 전일가 12,89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라이콤, 지난해 영업이익 177억원…흑자 전환 이라이콤, 주가 1만 6150원.. 전일대비 -2.12% 이라이콤, 주가 1만 6150원.. 전일대비 -2.12% 에 대해 실적 부진을 만회할 신성장동력 부재를 지적하며 투자의견 ‘매수’에서 ‘단기매매’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종전 1만85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3개월 실적 우려로 주가가 25% 이상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양호한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4분기 실적 증가 기대감 등으로 단기 투자 모멘텀은 남아있으나 시장이 원하는 내년 성장에 대한 그림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라이콤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35%, 37.7% 감소한 1291억원과 9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매출 1792억원, 영업익 128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용 BLU 매출 부진이 실적 하락의 주된 요인”이라면서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과 애플 아이폰향 매출이 모두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라이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14.1%, 7.9% 감소한 1943억원과 1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나 애플 아이폰6 모멘텀과 삼성전자 태블릿 PC판매 증가가 기대 이하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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