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현지시간) 마지막 순방지인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가한다. 이번 G20는 세계 경제의 성장 회복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회원국들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회원국들은 G20의 종합적 성장전략을 마련해 '브리즈번 액션 플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G20 회원국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2018년까지 경제성장률을 현재 추세보다 2% 이상 높이기 위한 각국의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한국의 경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전략을 마련해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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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의 포용적 성장과 경제혁신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박 대통령이 지난해 러시아 G20 회의에서 강조한 '포용적 성장'은 올해 회의 1세션 주제로 선정될 만큼 국제적 공감을 얻었다. G20 전체로 보면 세계 경제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조직으로서 G20의 위상과 신뢰성을 재확보할 것이냐가 관전포인트다.


G20는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20개국의 모임이다. 세계 경제·재무 분야의 가장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20개 회원국은 세계 인구의 3분의 2, 세계 총생산의 85.0%를 차지한다. 박 대통령은 15∼16일 G20 회의에 참석하고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마지막으로 8박9일의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 오전 귀국한다.

브리즈번(호주)=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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