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선후배 지간' 노수산나-이희준, 3년만에 결별

'한예종 선후배 지간' 노수산나-이희준, 3년만에 결별…헤어진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희준과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연극배우 노수산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희준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가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안다. 친한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자세한 결별 이유는 배우 개인적인 일이라서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로 만나 지난 2011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이희준이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2012년 6월 공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현재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희준은 지난 11일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출연했다. 노수산나는 최근 연극 '월남스키부대'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노수산나는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로 활동 하고 있다. 연극 '오월엔 결혼할거야', '딱! 일주일만 만나줘', '청춘예찬', '째째한 로맨스'에 출연했다. 또한 노수산나는 영화 '숨바꼭질'에서 은혜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수산나 이희준, 학교 후배구나" "노수산나 이희준, 한예종이라니" "노수산나 이희준, 숨바꼭질 봤는데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