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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군사학과 군장학생 합격률 전국 최상위권 기염

최종수정 2014.11.07 09:30 기사입력 2014.1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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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군사학과 군장학생들이 파이티을 외치고 있다.

동신대 군사학과 군장학생들이 파이티을 외치고 있다.


"육군 군장학생 18명, 해병대 군장학생 9명…남학생 23명중 20명(87%) 최종 선발 "
"전원 기숙사, 맞춤형 교육 성과 출범 첫해 전국 명문 급부상…장교임관·4년장학금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해 처음 출범한 동신대학교 군사학과(학과장 고재휘 교수)가 군 장학생 시험 최종합격률 87%로 전국 대학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합격률 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명문학과로 급부상했다.

동신대 군사학과에 따르면, 지난 8월에 해병대 지원자 9명 전원이 최종 합격한데 이어 지난 5일 발표된 육군 군장학생에도 18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1학년 남학생 23명 중 복수합격자를 제외하고 87%인 20명이 해병대 및 육군 군장학생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합격률은 전국 약 27개 대학 군사학과 중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높은 수준인데다 오랜 전통을 지닌 최상위권 대학에서도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어서 출범 1년도 안된 동신대 군사학과의 성공 비결에 대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학사예비장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87%의 합격률을 기록한데다 해병대의 경우 장교선발 역사상 한 학과에서 지원자 전원 합격은 처음 있는 일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재학생 중 11명은 학군사관후보생 시험에도 최종 합격한바 있으며, 육군 군 장학생과 해병대 군장학생시험에 모두 합격해 최종 3관왕이 된 학생이 3명, 2관왕이 12명에 달한다.

군 장학생 시험에 합격하면 대학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고, 대학 4년 전체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이처럼 단기간에 눈부신 성과를 낸 데 대해 고재휘 학과장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통해 규칙적인 훈련을 하고 개인 맞춤형 교육과 군사전문가 초청 특강, 방과후 학습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남은 선발과정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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