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평생학습동아리 ‘철부지 밴드 임마이버스’가 제2회 광주 평생학습박람회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광주시교육감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퇴직 후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철부지 밴드 임마이버스는 이 기간에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 ‘Quizas, Quizas, Quizas, 열외’라는 주제로 경연에 참가, 광주시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남구 관계자는 “평생 학습 동아리를 통해 더욱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습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2005년 광주지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구 관내에서 55여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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