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태 신임 이사장은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연구실장, 대한교통학회장을 지냈고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주요 국가교통정책 수립에 관여한 교통전문가다. 오 이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미국 폴리테크닉대학교에서 교통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 이사장은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공공기관의 CEO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통안전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살려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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