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이어 '대수술'…수술전 SNS에 게재한 글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2일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준 가운데, 신해철이 심정지 하루 전날 올린 트위터 글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해철은 작업실로 보이는 곳에서 무표정에 흐릿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2012년 받았던 담낭염 수술을 받은 신해철은 체중이 늘자 최근 식단 조절 및 운동 등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해철은 22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서울 아산병원에서 장 쪽 수술을 받았다. 협착이 많은 등 장 쪽이 무척 좋지 않은데다 심정지의 원인도 찾기 위해 최근 수술을 했던 이 부분의 수술을 먼저 받았고, 건강 상태 및 다른 부분에 대한 추가 수술 여부 등은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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