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알리기 위한 이정표 3개소 추가 설치"
"풀뿌리참여자치 산악동호인들과 함께 묘지 우회 등산로 개설 등 협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등산로 연결사업을 추진하여 생태계를 복원시긴 금성산 맛재 구간에 이정표를 설치하고, 풀뿌리참여자치 등 시민단체와 함께 묘지 우회로 개설을 협의하는 등 등산로 시민편의 설치에 노력하고 있다.
금성산 맛재 등산로 연결사업으로 시내권의 내영산과 제신산 그리고 명산인 금성산이 연결됨으로서 등산로, 야생 동·식물의 이동통로와 생태계가 복원되었다
시는 최근 풀뿌리참여자치(대표 최현호) 제안으로 금성산 맛재 등산로를 답사, 맛재 구간 등산로를 쉽게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격장~맛재, 송월주공 후문~맛재 구간 등산로를 알리기 위해 이정표 3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향후 풀뿌리참여자치와 산악동호인들과 함께 시민 이용 확대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나주시 산림공원과는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를 위하여 시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등산로 정비 사업 등 시민 정책 제안을 받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금까지 금성산, 가야산, 덕룡산, 식산 등 등산로 49개 구간에 88.9㎞를 연중 관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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