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관계자는 18일 "수사본부에서 이번 행사 관계자 15명을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사이에 불러 기초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자들을 추가로 부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사고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축제가 한창 진행되던 중 관람객 27명이 올라 탄 한풍구가 20m 아래로 떨어지면서 16명이 죽고, 11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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