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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나오니…더 싸진 '구형'도 관심

최종수정 2014.10.17 09:34 기사입력 2014.10.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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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하면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된 구형 모델들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애플은 16일(현지시간)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아이맥 등을 공개하면서 "기존에 판매되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2 가격을 각각 100달러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아이패드 시리즈 중 가장 낮은 가격인 249달러(약 26만원)에 판매된다. 아이패드 미니2는 299달러(약 32만원), 아이패드 에어는 신제품보다 100달러 저렴한 399달러(약 42만원)에 살 수 있다.

이날 새로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2는 '연필보다 얇다'는 점이 강조됐다. 두께 6.1mm의 초박형 태블릿이다. 전작의 두께는 7.5mm, 최초 모델인 2010년형 아이패드의 두께는 13.4mm였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 두 개를 쌓아도 1세대 아이패드보다 얇다"고 강조했다.

높이는 240mm, 너비 169.5mm, 화면 대각선 길이 9.7인치, 화면 해상도 2048×1536는 아이패드 에어와 같다. 무게는 와이파이 모델이 437g, 와이파이ㆍ이동통신 겸용 모델이 444g이다. 이는 전작보다 각각 32g, 34g 줄어든 것이다.
아이패드 에어2는 LCD 화면에 반사 방지 코팅을 적용해 전작 대비 반사가 56% 덜 되도록 했다. 지문인식기능인 터치ID가 지원된다는 점도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애플페이도 탑재됐다. 지문인식기능은 사용자의 지문을 인식해 디바이스의 잠금을 해제하거나 앱스토어ㆍ아이튠즈 등에서 결제할 때 사용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A8X가 탑재돼 A7이 적용된 전작보다 퍼포먼스가 향상됐다. 1세대 아이패드와 비교했을 때 속도와 그래픽이 각각 12배, 180배 빠르다. 배터리 수명도 향상돼 10시간 동안 아이패드 에어2를 사용할 수 있다.

후면 카메라도 500만 화소급에서 80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와 함께 카메라에는 버스트샷, 타임랩스, 슬로우모션 기능이 추가됐다.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새로운 센서가 탑재됐으며 안면인식 기능이 개선됐다. 이외에도 비디오 편집기능인 리플레이 기능과 듀얼마이크 등이 탑재됐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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